괴산군 문화·체육인프라 확충
괴산군 문화·체육인프라 확충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8.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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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종합체육시설·반다비체육센터 조성
군립도서관·아트센터 등 복합문화공간 건립 추진

괴산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삶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문화·체육 시설을 2023년까지 괴산읍 일원에 건립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서부리에 165억원을 들여 △축구장 △테니스장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춘 종합체육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또 미니복합타운 내에 추진중인 괴산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530㎡(지하1층, 지상 2층)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을 건립한다.

청안면 부흥리엔 22억원을 들여 연면적 643㎡의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올해 10월 중 준공할 방침이다.

이어 62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750㎡ 규모로 장애인을 위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2023년까지 건립한다.

군은 특히 문화·예술 혼을 일깨우는 군립도서관은 100억원을 들여 미니복합타운 내 연면적 345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괴산아트센터도 조성한다.

문화예술회관 주변에 연면적 2016㎡의 △소공연장(200석) △문화교육실 △전시실 △다목적실 등 문화 복합공간을 준공한다.

이차영 군수는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강화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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