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랜드·은행나무길 관광명소로
소금랜드·은행나무길 관광명소로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8.04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일원에 복합쉼터 조성 추진
태양광 주차장·전기차 충전소·농특산품 판매장도
문광면 양곡리 소금랜드(위 왼쪽)와 은행나무길. 아래는 전경. /괴산군 제공
문광면 양곡리 소금랜드(위 왼쪽)와 은행나무길. 아래는 전경.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문광면 양곡리 일원에 조성한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을 관광지로 조성한다.

이차영 군수는 4일 집무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을 연계한 복합쉼터 조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소금랜드와 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잔디광장, 피크닉장 등을 조성하고 휴게공간, 매점 등 편의시설 운영계획도 검토 중이다.

또 은행나무 수형관리와 시비, 보식을 통해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복합 쉼터도 조성한다.

이는 30억원(국비 20억원, 군비 10억원)을 들여 내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주변엔 △태양광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농특산품 판매장 △휴게라운지 △미디어 전망대 등도 조성한다.

한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가을이면 물안개와 몽환적인 풍경이 연출되면서 전국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몰려드는 대표 관광지다.

/괴산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