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안전의식 향상 협력키로
대전마케팅공사와 유성소방서가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체험교육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시민 안전교육을 위한 정보 및 자원의 공유, 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및 지원,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유성소방서의 연계 교육 협력 등이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운수종사자 법정교육기관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장을 갖추고 있어 소방구급대원의 전문적·체계적인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협약을 통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의 역할이 대전시민의 교통안전교육에서 생활안전분야로 확대·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대전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교육의 체계성 및 전문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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