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택매매 거래량 늘었다
충북 주택매매 거래량 늘었다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1.08.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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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만2106건 … 전년比 7.2% 증가
첨부용.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시스
첨부용.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시스

 

올해 상반기 충북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2만2106건으로 2만630건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7.2%(1476건)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1만7356건(아파트 외 주택 4750가구)으로 지난해 1~6월 1만6637건(아파트 외 주택 3993가구)에 견줘 4.3% 증가했다.

6월 주택매매 거래량은 3342건으로 3628건이었던 전월보다 7.9%(286건) 줄었다.

전년 동월(5255건)과 비교하면 36.4%(1913건) 줄어든 수치다.

6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아파트는 2537건으로 전월 2784건보다 8.9% 줄었다. 지난해 같은달(4336건)보다 41.5%(1799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충북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줄었다.

상반기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총 2만3925건이다. 2만5359건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

6월 전월세 거래량은 3675건으로 전달 3295건보다 11.6% 늘었다. 지난해 동기 4361건보다 15.7%(686건) 줄었다.

주택 매매거래량, 전월세 실거래가 등 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이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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