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일부터 31일까지 치킨 프렌차이즈업체 `치킨더홈'과 함께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먹깨비를 통해 치킨더홈의 음식 주문 시 주문 횟수에 제한 없이 매번 5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으로 주문할 경우에만 민간 배달앱보다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독점적인 행사이다.

`치킨더홈'은 2007년 설립된 치킨프렌차이즈 업체로 도내에는 18개 지점이 영업 중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지점은 청주 11개, 충주 1개 총 12개 지점이다.

오현 치킨더홈 충북지사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착한 소비운동이 확산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킨더홈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여 동안 최소 1천원에서 최대 5천원 할인 쿠폰 이벤트를 도내 10개 지점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