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영동군 낙후마을 되살린다
옥천·영동군 낙후마을 되살린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08.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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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문화마을 주거 플랫폼·추풍삼색프로젝트 공모 선정

옥천군의 산성문화마을 주거 플랫폼과 영동군의 추풍삼색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의 낙후지역 지원사업인 2021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일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12개'를 선정해 주거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는 옥천군의 산성문화마을 주거 플랫폼과 영동 추풍삼색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됐다.

폐교위기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공공 임대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부족한 도서관·돌봄공간, 지역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공유카페, 생활체육공간 등을 조성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를 정비한다.

한편 국토부는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일자리를 함께 공급해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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