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국비 확보 `사활'
김동일 보령시장 국비 확보 `사활'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1.08.01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재부 방문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등 요청

 

김동일 보령시장(사진)이 지난 3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시정발전의 축이 될 주요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탄소중립의 선도사업이자 그린뉴딜사업으로 추진중인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사업'과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은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화를 위해 전기차 운행 중에 정보를 수집해 배터리 성능과 잔존가치 평가 시스템 구축 및 기술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배터리 사용 후 평가하는 기존사업과는 차별성이 있다.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은 탄소제로화와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의 시장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배기가스 시험평가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 인프라 집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비 50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장항선 운행효율 극대화와 수도권~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서해축 고속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해 장항선 개량사업과 복선전철사업의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