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랜선소통'
대전충남병무청 `랜선소통'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8.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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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교장·교감과 간담회 개최
사회복무요원 성실 업무 수행 논의
대전충남병무청은 지역 10여개 병역지정업체장들과 '랜선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대전충남병무청 제공
대전충남병무청은 특수학교 교장·교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충남병무청 제공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이 관내 특수학교의 장과 `랜선소통의 날' 을 개최했다.

`랜선 소통의 날' 은 병역 의무자의 복무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매월 병역지정업체 및 사회복지시설장과 함께 시행하는 간담회다.

이번 회의에는 특수학교의 교장·교감이 참석해 사회복무요원들이 학교에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천안시 나사렛새꿈학교 교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몸이 불편한 학생의 승하차 지원부터 수업활동 보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학생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고맙다” 고 말했다.

홍승미 청장은 랜선 소통에 참여한 학교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복무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복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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