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임' 내홍 홍성군의회 정상화
`불신임' 내홍 홍성군의회 정상화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1.08.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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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의장 이선균 선출 … “위상 회복·화합 도모 최선”

 

“사상 초유의 의장 불신임으로 추락한 의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의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남은 기간 계획된 의정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홍성군의회 제8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이선균 의원(사진)은 이같이 밝히고 의회 정상화를 통해 의정활동을 본궤도에 올려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각종 의혹 및 법령위반으로 의장 불신임을 추진한 홍성군의회는 지난 30일 의장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이선균 의장을 선출했으며 의장 선출로 공석이 된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문병오 의원을 선출하고 의회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30일 본회의장에서 2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2021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군정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와 상임위원회 사임 및 선임했다.

또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 의견 청취의건 및 홍성군관리계획(용도지역·시설 등)결정 변경 안에 대한 의견 청취 건에 대한 채택과 홍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안 및 조례안 등 8건을 처리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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