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향토기업 이웃사랑 `한마음 한뜻'
단양 향토기업 이웃사랑 `한마음 한뜻'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8.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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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한일시멘트·GRM·에스피네이처 마스크 기탁
(왼쪽부터) 서주선 교육장, 김희섭 성신양회 부공장장, 서명화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장, 류한우 군수, 허권회 한일시멘트 상무, 김경수 GRM 전무, 하동호 에스피네이처 공장장. /단양군 제공
(왼쪽부터) 서주선 교육장, 김희섭 성신양회 부공장장, 서명화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장, 류한우 군수, 허권회 한일시멘트 상무, 김경수 GRM 전무, 하동호 에스피네이처 공장장. /단양군 제공

 

단양군의 일자리 창출과 각종 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향토기업들이 이웃사랑 후원품을 합동으로 기탁해 지역 사회의 찬사를 받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성신양회(대표이사 김상규)와 한일시멘트(대표이사 전근식)에서 마스크 각 2만5000장, GRM(대표이사 백진수)과 에스피네이처(대표이사 국만호)에서 각 1만2500장 등 총 7만5000장(3000만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섭 성신양회 부공장장, 허권회 한일시멘트 상무, 김경수 GRM 전무, 하동호 에스피네이처 공장장과 서주선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서명화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 후원은 관내 기업체 4곳에서 줄어드는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사랑실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군으로 기탁된 아동용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영유아, 초등학생 등 1490명에게 1인당 50장씩 지원할 예정이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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