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49억 투입 해수부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 … 내년 완공
괴산군이 토종어류와 다슬기 잡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군은 내수면 지역 재생과 활성화, 소득·일자리 창출, 사업주체 역량 강화와 연계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30일 이차영 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해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를 열고 이를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이는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내수면 지역 재생 및 활성화 인프라 구축 △소득, 일자리 창출 △사업주체 역량 등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49억9000여만원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에`휴양과 여유가 넘치는 리버피아 괴산'을 주제로 올갱이 서식처, 괴강복합센터(토종어류 체험관) 등을 조성해 2022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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