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이명수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1.08.01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투표서 84.08% 득표 … “대선·지선 승리 힘쓸 것”

 

지난 31일 가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이명수 국회의원이(아산시 갑·사진) 당선됐다.

이명수 후보와 박찬주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거결과는 중앙선관위 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한 모바일 투표로 진행하였으며, 투표결과 도당대회 대의원 884명 중 735(투표율 83.14%)이 투표에 참여하여 이명수 후보가 618표(84.08%)를 득표하여 선출됐다.

당선인 이명수 의원은 “우선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파탄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꿋꿋하게 당을 지켜주시는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거에서 함께 애쓰신 박찬주 후보님에 대해서도 승패를 떠나 동지로서의 존중과 위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당내 최다선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청권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 그리고 당원동지들과 함께 늘 소통·화합을 통해 힘을 합쳐 충남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하며, “文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막고, 정권교체를 하라는 당원동지 여러분과 충남도민의 명령으로 알고 이를 받들겠다”며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승리의 의지를 나타냈다.

/내포 오세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