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찾아 방역상태 점검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찾아 방역상태 점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8.0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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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찾아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전통시장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조봉환 이사장은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방역상태와 최근 전통시장 경기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범림 회장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상인들의 걱정이 큰 만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에 조봉환 이사장은 “고강도의 사회적거리두기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의 고충이 매우 클 것” 이라며  “전통시장 상황에 맞는 온·오프라인 지원정책과 5차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의 신속한 집행으로 전통시장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조봉환 이사장은 간담회에 이어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찾아 현장 방역상태도 점검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인회가 매일같이 방역에 앞장서니 고객들도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다” 면서 “공단도 전통시장이 방역과 위생·청결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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