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3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위촉패 수여와 함께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홍보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가를 초빙해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산림청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해 세계산림총회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단을 모집했으며,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10팀(40명)을 선발했다.
홍보단은 8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7개월간 각종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세계산림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며, 이 중 일부는 내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현장 요원으로 선발·활약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계산림총회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길 바란다” 며 기대를 표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