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건축 인·허가 원스톱 처리한다
서산시 건축 인·허가 원스톱 처리한다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1.07.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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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 … 시간·경제적 부담 경감
서산시 건축허가과 직원들이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서산시 건축허가과 직원들이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이하 예약제)' 운영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예약제는 건축, 개발, 도로 등 인·허가 관련 시 자체 복합민원을 예약을 통해 서산시 건축허가과 방문 한 번으로 일괄 상담 받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예약을 통해 시는 사전 민원 부서 간 조정 및 검토를 통해 민원인이 겪을 시간 경제적 불편을 덜게 된다.

상담은 담당자와 팀장이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8월부터 건축, 토목 등 민간 전문가를 위촉해 민원인이 전문가 상담을 거치는 불편 역시 해소할 계획이다.

방문이 어려운 노인 및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합민원상담'도 추진하기로 했다.

예약제 신청은 서산시 건축허가과 방문 또는 전화(660-3059), 팩스로 평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신철호 시 건축허가과장은 “사전 예약제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건축 인허가 분쟁 조정을 돕는 등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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