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8억 확보… 센서기기 설치 시설물 운영관리 효과 검증
충북개발공사는 28일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분야 사업 계획으로 추진한 `스마트 시설물 운영 관리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한 `지능형 IoT(사물인터넷) 적용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사의 사업계획(안)은 건축물, 공원 등 공공시설물에 에너지절감, 생활안전, 재해예방 등에 관한 공공분야의 통합관제 서비스를 구축하는 실증사업이다.
공사는 IoT기술력을 가진 3개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통합관제를 위한 디지털 트윈형 플랫폼을 공사에 구축하게 된다.
이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충북연구원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 다양한 첨단기술이 접목된 IoT 센서기기를 설치해 시설물 운영관리에 대한 기대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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