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 출마를 준비하는 이준경 전 음성부군수(58·사진)가 28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 전 부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괴산군수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입당 서류를 접수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괴산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며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전 부군수가 국민의힘에 합류하면서 내년 6월 실시하는 지방선거 괴산군수 출마 예상자는 4명이 거론되고 있다.
김해영 전 괴산군의회 부의장(56)과 송인헌 전 충북도 혁신관리본부장(65), 정성엽 전 충북도 보건복지국장(63) 등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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