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잔여산업용지 분양 공청회
DTV 잔여산업용지 분양 공청회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7.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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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2일 오후 4시 30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컨퍼런스룸에서 회계, 경영, 투자, 기술평가분야 전문가와 분양에 관심있는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주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갖는다.

대전시가 이번달 중 분양공고 예정인 DTV(대덕테크노밸리) 내 잔여산업용지는 외국인투자지역 예정용지 14만8557와 나노팹 산업화 예정용지 3만3058.5 등 총 18만1615.5 38필지로 분할공급(분양)할 계획이며, 면적별로는 3300미만 16필지, 3300∼6600 미만 16필지, 6600이상 6필지 등이다.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역산업구조 고도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과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 및 산업용지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예상되는 지역 우수기업 등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분양)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수도권 기업 33개를 포함해 182개 기업이 신청함에 따라 이번 정규분양에도 많은 업체가 신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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