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의원 복지제도 확대 주장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사진)은 27일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해 노인복지청을 조속히 설치해야 된다고 촉구했다.
방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2018년 기준, 한국의 노인빈곤률은 43.4%,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53.6명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라고 밝히며, 노인복지문제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방 의원은 “독거노인 증가에 있어서도 충남의 경우 2020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40여만명 중 31%에 해당하는 12만 3천여명이 독거노인이라며, 어느 지자체보다도 충남의 노인복지제도의 확대와 지원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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