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문화·복지시설 대폭 확충
증평군 문화·복지시설 대폭 확충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7.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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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투입 보건복지타운에 가족센터 조성 … 새달 준공


송산리 연면적 1687㎡ 규모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도
증평군이 군민 복지수준을 높이는 문화·복지시설을 대폭 건립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보건복지타운에 조성중인 가족센터가 다음달 준공한다.

가족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06㎡규모로 건립해 아이돌봄 교실, 언어 치료실, 공동육아 나눔터, 다문화교류 소통 등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복지타운 내에 장애인 일상 생활과 사회생활 영위를 지원하는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도 설치한다.

군은 기존 장애인 복지관 별관을 증축해 주간보호센터를 설치 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확보한 특별교부세 6억원 등 15억원을 올해 중 설계에 들어간다.

증평읍 송산리 복합커뮤니티 시설 용지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신축해 군립도서관, 김득신 문학관과 함께 문화타운을 형성한다.

사업비 56억원을 들여 신축중인 청소년 문화의 집은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687㎡ 규모에 동아리실, 영상스튜디오, 영화감상실, 댄스연습실, 밴드실 등을 갖춘 문화공간이다.

앞서 지난달은 보훈회관을 개관해 7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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