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연구개발 과제 최종 선정
극동대 연구개발 과제 최종 선정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7.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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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 `2021년도 충청북도 연구과제 제안공모 사업'에 `지능형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유·무인 자율비행체 통합 관제시스템 연구개발 과제'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하늘 길로 출퇴근을 가능하게 할 차세대 도심교통 모빌리티인 UAM(일명 플라잉카)의 상용화를 위해 범 국가적으로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분야이다.

극동대는 충청북도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UAM의 거점 기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인공지능(AI)·통합관제 기술의 선제적 확보가 필요하다는데에 착안해 이번 기획연구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극동대 관계자는“이번 과제 선정은 교육부에서 극동대학교에 미래 첨단학과 신설을 승인해 개설한 항공모빌리티학과에서 처음으로 연구과제를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AI를 이용한 자율비행체제, 소음제어 등 새로운 기술 개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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