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 긴급구호키트 신속 지원 `호평'
자가격리자 긴급구호키트 신속 지원 `호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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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희망복지지원단 모금회·주민성금으로 650세트 제작
류한우 단양군수가 희망복지지원단 긴급구호키트 제작 현장을 찾아 격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단양군 제공
류한우 단양군수가 희망복지지원단 긴급구호키트 제작 현장을 찾아 격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단양군 제공

 

단양군이 코로나19 접촉 및 해외입국 등으로 자가 격리 중인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긴급구호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선기)은 공동모금회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모인 지역 주민의 성금으로 즉석 조리식품,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26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지원 포함 총 65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회장 서명화) 회원 10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가 격리자 구호키트 150개 추가 제작에 동참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같은 날 류한우 군수도 키트 제작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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