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산 자연휴양림 연계 산림복지단지 조성
박달산 자연휴양림 연계 산림복지단지 조성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7.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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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94억 투입 맞춤형 시설 구축 … 2023년 준공 계획
괴산군이 장연면 오가리 박달산 일원 131㏊ 면적에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94억원을 들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돌입해 맞춤형 산림휴양 시설을 조성한다.

이 곳은 △안내센터 △컨벤션센터(연수·세미나실) △휴양관(숙소, 식당 및 카페) △숲속의 집(30동) △숲속 광장(야외 공연장) △휴식공간(백두대간 조망) △무장애 데크로드 등을 갖춘다.

산림복지 단지는 산림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모든 시설은 보행 약자와 남녀노소 모두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산림환경을 갖춘다.

군은 모든 시설을 준공하면 지역주민 우선 선발, 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주민들과 상생하는 고부가치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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