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여고부서… 최서원은 평영 200m 2위
충북체육고등학교 허민지 선수(2년)가 최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허 선수는 여고부 자유형 50m 경기에서 25초 79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허 선수는 지난 3월 개최된 제11회 김천시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기록을 0.51초 단축,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학교 이 학교 2학년 최서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평영 200m 경기에 출전해 2위를 했다.
류병관 교장은“전국 체육고 중 드물게 수영장을 보유하지 않은 충북체고로써 이번 성과는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