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이병희 소방장 2분기 우수·모범 공무원 선정
단양소방서 이병희 소방장 2분기 우수·모범 공무원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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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소방장(오른쪽)이 우수 모범공무원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희 소방장(오른쪽)이 우수 모범공무원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이병희 소방장(44·여)이 2021년 단양소방서 특수시책인 2분기 우수·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모범 소방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직장 분위기를 탈피하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 조성, 대내·외 위상 제고 및 공·사 생활 모범직원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기 진작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특수시책이다.

이병희 소방장은 지난 2005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15여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충북 최초 여성 지휘차 운전 경력과 구급현장에서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3회나 수여받았다.

이번 선정에서는 간호사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소방력 파견근무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수행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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