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랜선 공예 특강 `방구석 작업실'을 마련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강은 가죽부터 도자, 금속, 물레, 섬유까지 공예관의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가 특별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는 각 분야의 맞춤 공예키트를 수령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교실 삼아 랜선 특강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3시에 열린다.
각 수업 별로 선착순 5명씩 소수 정예 학습으로 진행하며, 공예키트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희망 중학생은 오는 8월 2일(월)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cjkcm.org)에서 신청하면 되며, 최종 선정자는 직접 공예관에 방문해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 및 공예키트 수령 후 랜선 특강에 참여하면 된다. 3기~5기 참여자 모집은 차후 순차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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