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제3산단에 130억 투자유치
제천 제3산단에 130억 투자유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22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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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아이에스케미칼 협약 … 원료 생산공장 신설
내년 하반기 가동 … 31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이상천 제천시장과 (주)아이에스케미칼 서규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이상천 제천시장과 (주)아이에스케미칼 서규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제천시는 22일 시청에서 ㈜아이에스케미칼(대표 서규석)과 13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시장, ㈜아이에스케미칼 서규석 대표이사, 배동만 시의회 의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이에스케미칼은 국내 산업용 에어로졸 선도기업인 ㈜일신케미칼이 주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친환경 사업으로의 진출을 위해 2021년 6월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일신케미칼은 1991년 설립 이후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적극 대응해 에어로졸 원액제조 및 스프레이 충전까지 원스톱 생산체계는 물론 국내 산업계와 해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적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에어로졸 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아이에스케미칼은 제천 제3산업단지 9366㎡부지에 건축 연면적 2770㎡의 주원료 생산시설을 다음달 착공해 내년 하반기 가동예정으로 총 투자액은 130억원 규모이며 약 3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서규석 대표이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신사업 투자를 제천에 하게 됐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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