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영교)가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장학재단 주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 모델 개발사업 거점학교로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충주지역 각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후 93명이 다양한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는 취업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해 11명의 졸업생들이 바리스타 과정을 전액 무료로 수강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졸업후 여러 기업체를 다니다 지금은 쉬면서 취업처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후 바리스타로 카페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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