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영탁 이어 김희재도 코로나 확진
장민호·영탁 이어 김희재도 코로나 확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7.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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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출연… 자가격리 중 이상증상 재검사 결과 양성

TV조선 `미스터 트롯' 트롯맨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김희재(사진)도 장민호, 영탁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20일 “김희재가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김희재는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받았고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다 전날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희재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면서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다.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미스터톱6의 TV `뽕숭아학당' 촬영에 임한 박태환·모태범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톱6도 모두 검사를 받았다. 장민호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자가격리 중에 영탁도 확진됐다. 이번에 확진된 김희재 외에 임영웅 이찬원 그리고 MC 붐과 황윤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가요계와 방송계에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속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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