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확충해 대도시와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지역정주여건 개선 핵심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소이면, 원남면, 삼성면에 각각 60억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총 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생극면과 감곡면도 각각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시행계획 수립 중에 있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총 160억 원이 투입되는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