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엄중한 시기… 시민안전 최선”
“코로나 엄중한 시기… 시민안전 최선”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1.07.19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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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철 세종시 소방본부장

 

최용철 소방준감(사진·50)이 19일 제6대 세종시 소방본부장에 취임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세종시 주요 현안 등을 보고 받으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최 본부장은 충북 보은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졸업 후 1999년 소방간부 후보생 10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경기도 광주소방서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재난 전문가로 통한다.

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한뜻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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