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결혼 4년 만에 엄마 된다
성유리 결혼 4년 만에 엄마 된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7.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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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태교 전념”

 

배우 성유리(사진)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소속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신 초기로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성유리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줬다”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실감이 잘 안난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신다. 엄마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코치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나쁜 여자들',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JTBC 예능 `캠핑클럽'에 핑클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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