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마을하우징 등 8팀 선정
제천시와 화산동 현장지원센터가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화산동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주민제안사업 공모결과 총 15건의 사업이 접수, 심사과정을 걸쳐 △별빛마을하우징 △화산 목공동아리 △화산마루협동조합 원예단 등 8팀을 선정했으며 지역주민 스스로 주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벌써 사업이 마무리된 팀이 있는 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마무리된 별빛마을하우징팀은 화산동 소방도로 개설 구간 중 막다른 골목 빈터에 생활쓰레기 등이 방치된 곳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오래된 휀스 재설치 등을 통해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다른 팀들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주민화단 조성, 소방도로 벤치 설치, 바리스타, 칵테일, 밀키트 교육, 정리수납 활용 공유, 바느질 교육, 유투브 영상편집 등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 중으로 해당 팀은 물론이고 사업대상지 주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