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숙)와 단양군 평강회(회장 김회순)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숨은 영웅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3일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170가구에 삼계탕을 배달했다.
같은 날 군 평강회도 관광1번지 단양군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6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위험을 피하고 간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도록 개별용기에 포장해 개인별로 안전하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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