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상권 통합브랜드 `제천시냇길' 선정
원도심 상권 통합브랜드 `제천시냇길'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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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 제제·천천 캐릭터도 접목
제천시 원도심 상권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로 `제천시냇길'이 선정됐다.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은 14일 원도심 상권 통합브랜드 명칭 발굴을 추진한 결과 원도심 `시내'와 문화의 거리 내 자연형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 및 `길'을 조합해 간결하고도 상권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천시냇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또 제천시청 주무관이 개발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브랜드에 접목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했다.

상권 전체를 상징하는 `제천시냇길' 외에도 이를 활용한 각 시장, 거리별 서브디자인, 상권르네상스 단위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용디자인도 병행 개발했다.

개발된 디자인은 우선 디자인 벤치, 먹을거리매대, 상권홍보 기념품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상권르네상스 16개 단위사업별로 차차 확장 구현될 계획이다.

황대욱 단장은 “이번 개발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노출,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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