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이용하지 않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수련과 생활실을 교육가족에게 개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용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httpwww.cbcamp.or.kr)으로만 할 수 있다.
이번 개방은 1인당 2실까지만 허용된다. 기간은 3일 이내이며, 시설사용료는 하루 3만원이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신청한 교직원에 대해 컴퓨터 추첨으로 객실을 배정할 계획이다.
학생수련관 생활실은 교직원 휴양시설과 달리 취사물품이 구비돼 있지 않아 일체의 취사행위를 할 수 없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