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의원상 확립 역점 둘 것"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 역점 둘 것"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7.07.0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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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열려
청주시의는 개원 1주년을 맞은 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남상우 시장과 박재수 청주시의정회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동우 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하이닉스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전체의원 26명이 집행부와 동반자적 입장을 취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잘못된 관행과 행정을 바로 잡는 시정 감시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날카로운 지적과 올바른 정책을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이어 "의원 개개인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해 강력한 의회, 신뢰받는 의원상을 확립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보여준 의정활동은 전국 어느 지방의회 보다 모범적인 의회로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출산장려 및 양육에 대한 지원조례를 비롯한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등 현안에도 힘을 보태 자치역량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한 점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이날 의정활동에 기여한 박재수 청주시의정회장과 박만순·류정순씨(전 의정발전위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의회사무국 남상대, 이현수, 홍종금씨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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