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낯선 풍경에 발 딛다
학부모, 낯선 풍경에 발 딛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7.07.06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외국어교육원, 외국 현지 구현 문화체험
충남교육가족들이 5일 충남외국어교육원 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영어로 외국현지에서와 똑같은 문화체험을 했다.

이날 충남지역 100여명의 학부모들은 충남외국어교육원 현관을 들어서면서 원어민교사들로부터 간단한 인터뷰와 함께 여권을 받는 순간부터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했다.

학부모들은 20명씩 소그룹으로 편성돼 외국 현지와 똑같이 구성된 공항, 은행, 레스토랑, 호텔, 병원 그리고 마트를 체험했다. 공항에서 티케팅을 하고 출국신고서를 작성한 학부모들은 X-레이 검색대를 통과한 후 기내 1등석 에 앉아 외국으로 출국했다.

현지에 도착한 학부모들은 수하물을 찾고, 입국수속과 세관을 거쳐 공항을 빠져나왔다. 은행에서 사이플머니로 환전을 한 후 레스토랑에서 식사 에티켓을 체험하고 호텔에서의 체크인 후 마트에 가서 실제로 환전한 돈으로 쇼핑도 즐겼다.

낯선 외국의 풍경과 원어민교사에 대한 서먹함과 두려운 기색이 역력했던 학부모들은 영어체험 학습코너를 경험하면서 체험학습센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