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군 발전 비전 완성 각오 다져
민선7기 4년차에 접어든 조병옥 음성군수(사진)가 군 발전의 비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조 군수는 28일 월간 업무회의를 통해 “곧 민선7기 4년차가 시작되지만 마지막 해가 아닌 임기 1년차라는 새로운 각오를 무장하고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며 “모든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경제성장 교두보의 정점을 찍겠다”고 피력했다.
조 군수는 이어 “민선7기 3년 내내 코로나19와의 사투, 집중호우 피해, 조류독감, 과수화상병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투자유치 목표 달성, 정주환경 개선,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며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조 군수는 끝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 재난지원금 지원, 수해 피해복구, AI 대응 등 예기치 못한 지출로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끝까지 군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선7기 비전 완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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