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년 정부예산 확보 심혈
영동군 내년 정부예산 확보 심혈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6.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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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주요 사업 향후 계획 등 논의

영동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심혈을 쏟고 있다.

군은 24일 상황실에서 박세복 군수 주재로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국비확보를 위해 가동중인 체제를 점검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1850억원보다 200억원 정도 증가한 205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는 체계적인 예산 확보 활동과 공직자들의 노력 끝에 목표액 1850억원을 초과한 2024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덕분에 올해 처음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2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올해도 연초부터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국회·중앙부처 방문 등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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