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착수
괴산군 소수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착수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6.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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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76억 투입… 2층 규모 행정복지센터 건립


하모니 마당 - 동산… 다음달 착공·내년 준공 계획
괴산군이 소수면 농촌지역 기초생활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소수면이 보유한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연결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육성한다.

이는 사업비 76억원(국비 42억원)을 들여 소수면 수리 일원에 연면적 980㎡ 2층 규모로 소수면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중심가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

또 지역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소수 하모니 마당(2903㎡)과 동산(4417㎡)도 조성한다.

군은 다음달 중 공사를 착공해 2022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2012년부터 추진한 장연, 연풍면 등 7개 읍·면은 이 사업을 완료했다.

이차영 군수는 “주민들이 그동안 격었던 불편과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는 중심지로 조성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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