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6억 투입… 2층 규모 행정복지센터 건립
하모니 마당 - 동산… 다음달 착공·내년 준공 계획
괴산군이 소수면 농촌지역 기초생활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하모니 마당 - 동산… 다음달 착공·내년 준공 계획
군은 소수면이 보유한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연결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육성한다.
이는 사업비 76억원(국비 42억원)을 들여 소수면 수리 일원에 연면적 980㎡ 2층 규모로 소수면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중심가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
또 지역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소수 하모니 마당(2903㎡)과 동산(4417㎡)도 조성한다.
군은 다음달 중 공사를 착공해 2022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2012년부터 추진한 장연, 연풍면 등 7개 읍·면은 이 사업을 완료했다.
이차영 군수는 “주민들이 그동안 격었던 불편과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는 중심지로 조성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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