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칠금중 복싱부 전국 최강자 입증
충주 칠금중 복싱부 전국 최강자 입증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6.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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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한·조성동 금메달 - 김재효 코치 최우수지도자상

 

중등부 복싱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충주 칠금중학교(교장 정성용) 복싱부(코치 김재효)가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칠금중 복싱부는 대한복싱협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1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중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60㎏급에 출전한 임종한(3년)은 대전체육중학교 박지성과 결승 경기에서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5대0 판정승을, -66㎏급 조성동(3년)은 결승전에서 인천아카데미 복싱 심영헌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각각 금메달을 차지해 중등부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김재효 코치는 지난 4월 열린 2021년 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중등부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성과로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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