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형제 브랜드평판 `굳건'
셀트리온 형제 브랜드평판 `굳건'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1.06.15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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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상장사 순위 셀트리온 2위·셀트리온제약 10→ 9위


녹십자 6→ 8위·유한양행 11위·바이넥스 17→ 21위 등
충북연고 제약 상장기업들의 6월 브랜드평판지수가 엇갈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6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셀트리온은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의 128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778만6950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1311만6821개와 비교하면 22.39% 줄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눴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충북 연고 기업인 셀트리온이 지난달과 같은 2위를 유지했다. 녹십자는 6위에서 8위로 낮아졌고, 셀트리온제약은 10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또 유한양행은 11위를 유지했다. 바이넥스는 17위에서 21위로 낮아진 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29위에서 24위로 상승했다.

프로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37위에서 43위, 유유제약은 39위에서 65위로 낮아졌고, 노바렉스는 82위에서 77위로 상승했다.

이밖에 대웅제약은 14위에서 16위로 낮아졌고, 코미팜은 49위에서 45위로 상승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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