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지역발전 위해 최선”
“남은 임기 지역발전 위해 최선”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1.06.15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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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전만권 천안부시장
朴시장 든든한 조력자 평가
재난대응 등 혁신행정 선도

 

15일로 취임 1년을 맞은 전만권 천안부시장(사진)이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5일 부임한 전만권 부시장은 박상돈 시장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행복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천안시가 천안형 자체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및 집단감염 우려시설 선제적 검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로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또 관행을 탈피해 인허가 민원 접수방식을 개선하고 민원점검조정위원회 운영, 인허가 민원 중간처리 과정 양방향 문자통보제 등을 실시해 인허가 민원처리기간을 개발행위의 경우 10일에서 7일, 산지전용의 경우 20일에서 14일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 부시장은 내무부에서 토목 8급으로 시작해 일반직고위공무원까지 올랐으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재난복구정책관을 지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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