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현장 행보 `잰걸음'
박상돈 천안시장 현장 행보 `잰걸음'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1.06.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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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주요 사업장·학대피해아동쉼터 방문 … 현황 점검
박상돈 시장이 14일 두정역 시설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천안시 제공
박상돈 시장이 14일 두정역 시설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4일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대화를 갖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기업체 한국유미코아와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시설개량 사업 현장,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기업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용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유미코아를 방문한 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유미코아의 괄목할만한 기업 운영은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기업의 투자 및 운영 또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인도교 시설개량 사업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1일 평균 1만 50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두정역 불편 사항을 하루 빨리 개선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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