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국악축제 1억5천만원 확보
영동난계국악축제 1억5천만원 확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6.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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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난계국악축제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뽑은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전통예술분야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에서 접수한 108개 사업에 대해 사전 전수검토와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44개 사업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1억49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원받은 국비를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지역관광 추진조직(DMO)과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이어 올해만 3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1378~1458)의 얼을 기리고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축제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과 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와인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 7~10일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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