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서 울산현대청운중과 접전끝 무릎
충주예성여중(교장 오억균) 축구부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2021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성여중은 4팀이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경기설봉중을 1-0, 광주광산중을 2-0, 서울오주중을 3-2로 누르고 8강전에 올라 제주조천중을 5-0으로 대파했다.
준결승에서도 대전한밭중에 2-0으로 승리하는 등 5전 5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전 상대인 울산현대청운중과의 대결에서 0-1로 아깝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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