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원두재 김학범호 합류 … 출격 대기
이동경·원두재 김학범호 합류 … 출격 대기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6.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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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8시 가나와 2차전

벤투호에 갔던 올림픽축구대표팀 핵심 자원인 미드필더 이동경과 원두재(이상 울산)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마치고 김학범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4일 “월드컵 2차예선을 소화한 이동경과 원두재가 곧바로 제주도로 넘어가 김학범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학범호 공격수 중 한 명인 송민규는 스리랑카, 레바논전을 연속해서 선발로 뛰어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12일 가나와 첫 번째 평가전에서 퇴장 악재 속에도 3-1 승리를 거뒀다. 가나와의 두 번의 평가전에서 소집한 모든 선수를 쓰겠다고 밝혔던 김 감독은 2차전 총력전을 예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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