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복귀를 준비한다.
MLB닷컴 재커리 실버 기자는 1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김광현이 내일 불펜 세션을 소화한다. 이번 주안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지난 5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4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연습투구를 해본 뒤 상태가 좋지 않자 자진강판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6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다행히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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