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심 통과 기적 이뤄낼 것”
“청주도심 통과 기적 이뤄낼 것”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06.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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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100일 맞은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도정 주요현안 해결 혼신
휴일 반납 … 현장행보도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사진)이 9일 부임 100일을 맞는다.

2012년 충북도 총무과장을 끝으로 10년간 중앙부처로 전출돼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한 신 실장은 부임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도정 주요현안 해결에 혼신을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엔 휴일도 반납한 채 요양병원, 예방접종센터, 종교시설 등을 일일이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와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실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7조원 이상 달성,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 지역자원시설세(시멘트세) 신설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 곳곳을 누비며 바쁜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신 실장은 “그동안 충북은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 등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기적을 항상 이루어 냈다”라며 “이번에도 164만 충북도민의 함께하는 힘을 저력으로 청주도심 통과노선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 실장은 청주 운호고,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괴산부군수, 충북도 총무과장,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을 역임한 뒤 지난 3월 2일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부임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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